장애인의 날 Purple light up 점등행사
기사발행시간 : 23-04-20
기사입력시간 : 24-01-25
- https://youtu.be/QbnbMyEBDOs 61회 연결
본문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26개 랜드마크에서 #WeThe15(위더피프틴) 보랏빛 점등 행사(Purple Light Up)를 진행하며 전 국민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전 세계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명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동등한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전 지구적 인권운동이다. 캠페인의 일환인 보랏빛 점등 행사는 장애인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랜드마크 외벽에 점등하거나 홍보영상을 옥외 전광판 등에 송출하여 장애 인식개선에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주식회사 세븐헌드레드는 대한장애인 체육회의 대행을 받아 행사를 운영했다. 서울 랜드마크에서 보랏빛 점등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청사, 서울로7017, 동호대교, 세빛섬, 롯데월드타워,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지속적해서 협업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날 계기 4월 19일 저녁 7시, 1988 서울 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가 최초로 함께 개최되었던 ‘서울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에서 보랏빛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WeThe15 캠페인에 체육 기관이 함께 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가 장애 되지 않는 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